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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카카오페이로 해외결제 'OK'…핀테크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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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주재 '경제활력대책회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37개 과제 발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 카카오페이를 즐겨쓰는 A씨는 그동안 해외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입할 때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없어 불편했다. 하지만 정부가 핀테크 기반의 전자결제수단의 해외결제를 허용할 방침이어서 편리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부가 핀테크와 같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주제를 대폭 손질하고 나섰다.

정부는 19일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첫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밀착형 규제개선은 올해 네 번째로서 △신산업·창업 촉진(11건) △여가·레저 활성화(9건) △기존 산업애로 해소(10건) △행정절차 개선(7건) 등 총 37건이다.

정부는 우선 핀테크 업체 등 비금융회사가 발행한 전자지급수단으로 해외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외국환거래법 시행령을 조속히 개정할 계획이다.

이는 핀테크사 등 비금융회사는 외국환 발행업무가 불가해 간편결제수단이 해외결제에 사용할 수 없다는 애로사항을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지난해 간편결제 및 송금서비스 규모는 하루 평균 약 281만건, 1023억원 규모다.

[사진=카카오페이]

더불어 또 모바일 플랫폼 업체가 소액 해외송금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하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을 허용해 새로운 유형의 자산관리서비스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빅데이터 분석 등의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투자성향 등을 반영해 자동으로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주는 서비스다. 우리나라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은 올해 1조원 규모에서 오는 2025년 3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환전업자도 외화 매입거래를 허용해 사업 활성화 및 소비자의 외화매각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공인중개사 등록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O2O 기반의 부동산거래 서비스 질을 제고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재생에너지 관련 입지규제도 개선된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도로점용료 기준을 합리적으로 마련해 신재생에너지 투자가 보다 확대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도로점용료 산정 기준이 규정되지 않아 가장 높은 수준(토지가액의 5%)의 점용료를 일률적으로 부과했다.

그밖에 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 외국인 고용비율 제한(20%) 유예기한을 연장해 해외 우수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식기반 산업 창업기업이나 소기업에 대한 지원사업 장벽을 완화해 기술창업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혁신성장을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과 기존산업의 애로 해소를 병행할 것"이라면서 "신산업 출현·성장을 위해 선도산업 중심으로 규제장벽을 제거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초기기업·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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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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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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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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