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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청문회] "내년 하반기 소득주도성장 가시적 효과"

  • 기사입력 : 2018년12월04일 11:05
  • 최종수정 : 2018년12월04일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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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영수 최온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인사청문회에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가시적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홍남기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소득주도성장 정책효과가 언제쯤 나타날 것으로 보느냐'는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변했다.

홍 후보자는 "이제까지 시행하왔지만 금년도 소득, 경기지표 부진해 아직까지 본격적으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1년 반동안 해왔는데 효과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가시적으로 지표에 반영되지 않을까 싶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나는 정책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18.12.04 yooksa@newspim.com

혁신성장과 관련해서는 "혁신성장은 우리 경제가 잠재성장 경로로 가기 위해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경제 잠재성장률 높이기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 구조개혁, 인적자원이라든가 노동시장 개혁 같은 우리 경제 체질개선 노력을 같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혁신성장은 더 이상 시간을 기다릴 수 없을 것 같다"면서 "내년에 경제활력 제고하면서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도록 주력하겠다"고 답했다.

공정경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중요한 축은 혁신성장과 소주성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공정경제의 틀이 인프라가 잘 갖춰져야 한다. 지금까지 그런 정책의 틀이 잘 세팅돼 왔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자는 또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예스맨' 평가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박명재 의원(자유한국당)이 '일각에서 부총리를 임명한 이유가 예스맨이다. 김동연 총리가 사사건건 청와대와 각을 세우니까 말 잘듣는 후보자 임명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지적하자 "동의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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