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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차세대 리더 베트남 탐방 프로그램 진행

기사입력 : 2018년11월26일 11:06

최종수정 : 2018년11월26일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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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신성장동력 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3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명문장수기업센터는 지난 2017년 4월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모임 ‘Young CEO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베트남 정부 관계자 면담, 빈증(Binh Duong) 산업단지 시찰, 현지 진출 중견기업 방문, 중견·중소기업 Young CEO 글로벌 교류회, 베트남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중견련 차세대 리더 베트남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CEO들의 모습 2018.11.26 [사진=중견련]

첫날에는 호치민시 산업단지관리위원회(HEPZA)를 방문해 베트남 산업무역부, 과학기술부 산하 혁신기술원(SATI) 관계자들과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실효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빈증 산업단지를 시찰하고, 베트남 최대 공단개발 국영회사인 베카맥스(BECAMEX)를 찾아 베트남 사업 관행, 투자 환경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빈증 단지에 입주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국내 니트의류 수출기업 ‘신성통상’과 LED 전문기업 ‘루멘스’와 간담회를 열고, 베트남 사회와 경제 특성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또한 참가자들은 ‘호치민 Young CEO 협회’ 회원 20여 명과 만나 현지 인력 채용, 공장입지 선정 등에 관한 구체적인 경영 비결을 공유하고, 상호 방문,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의 신규 사업 발굴, 해외 시장 진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라면서, “베트남, 미얀마 등 신남방정책 대상 주요 신흥국 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미국, 일본, 중국 등 중견기업 강국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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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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