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방탄소년단, 극장서도 SM·YG 이겼다…'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첫날 7만 동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이돌 그룹 실황 영화 최다 관객수 하루 만에 넘어서
오늘 10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20% 육박…3위 랭크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이제 극장가까지 점령했다. 첫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로 개봉 하루 만에 아이돌그룹 실황 영화 누적관객수를 갈아치우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일인 15일 7만726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 역시 7만7260명이다.

[사진=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이는 마동석 주연의 ‘동네사람들’(15일 관객수 6999명), 이범수 주연의 ‘출국’(15일 관객수 5328명), 박성웅 주연의 ‘해피투게더’(15일 관객수 3193명)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신작을 앞서는 기록으로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아이돌그룹 실황을 담은 영화가 박스오피스 5위 안에 랭크된 건 처음이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OSODE III THE WINGS TOUR)’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앞서 ‘SM타운 더 스테이지’(2015), ‘나인뮤지스: 그녀들의 서바이벌’(2014), ‘빅뱅 메이드’(2016), ‘젝스키스 에이틴’(2018) 등이 다수의 아이돌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했지만,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오프닝스코어는 각각 4912명, 47명, 6459명, 6765명에 그쳤다.

이들 중 최고 흥행 성적을 낸 건 ‘빅뱅 메이드’로 누적관객수 5만5227명을 모았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의 오프닝 스코어에 못미치는 성적이다.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 캐릭터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율 36.4%(12일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수는 12만919명을 기록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재 예매율도 19.9%(16일 오전 10시)로 할리우드 대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40.2%), ‘보헤미안 랩소디’(23.3%) 뒤를 쫓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