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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내 중소기업 기업부설 연구소 65%, 수도권에 몰려 있어

  • 기사입력 : 2018년10월12일 11:55
  • 최종수정 : 2018년10월12일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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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국내 중소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부설 연구소의 65%가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역별 중소기업 사업체 및 기업부설 연구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소기업체는 360만882개, 중소기업 기업부설 연구소는 3만8880개, 중소기업 연구원은 19만4766명으로 나타났다.

그 중 기업부설 연구소와 연구원은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64.7%(25171개)가 집중돼 있었으며, 그 외 14개 지자체에 35.3%(38880개)의 연구소가 있었다.

김규환 자유한국당 의원 (왼쪽) [사진=뉴스핌 DB]

전체 중소기업 중 48%인 172만개가 서울‧경기‧인천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31.2%, 서울 29.0%로 나머지 14개 지자체의 합 35.3%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연구소를 가장 적게 보유한 지역은 세종으로 지역 중소기업 중 0.3% 기업만이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올해 7월 기준 국내 중소기업 중 중소기업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곳은 총 38880개였다. 이는 지난 2009년 17703개에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였지만 전체 중소기업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규환 의원은 “중소기업도 기술경쟁 시대에 부응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실감하고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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