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日편의점 "외국인 일손 필요해"…재류자격 대상업종에 요청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편의점 업계가 창설이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재류자격 대상업종에 편의점을 포함시켜달라고 정부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각 사가 가입돼있는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일본 편의점 업계에서 외국인 점원은 불가결한 존재가 됐지만, 대부분 유학생 신분이라 인력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일본 편의점 업체 로손 [사진=로이터 뉴스핌]

일본프랜차이즈체인협회 회장인 나카야마 이사무(中山勇) 패밀리마트 회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며 "대상업종에 편의점을 포함시켜달라고 요청하는 방안을 협회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일본 편의점 대형 3사에서 일하는 외국인 수는 5만명 이상으로, 전체 종업원 가운데 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직원이 유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원칙 상 주 28시간 이상은 근무할 수 없어 노동력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협회는 '기능실습제도'의 대상 직종에 편의점 업무를 포함시켜달라고 후생노동성에 요청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가 내년 4월 새로운 재류자격 도입을 추진하면서 재류자격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재류자격은 일정 수준의 기술과 일본어 능력을 갖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최장 5년 간 일본에 재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아베 정부는 외국인 수용 확대에 소극적인 입장이었지만, 일손부족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수용확대를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가을에 열릴 임시국회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대상업종은 성령을 통해 정해지며, 건설업 농업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법무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일본에 재류하고 있는 외국인은 263만7251명으로 통계가 작성된 1959년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법무성은 "유학생과 기습실습생이 특히 많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재류자격이 신설되면 일본 내 재류 외국인 증가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전했다.

다만 기존의 '기술실습제도' 조차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외국인에 문호를 확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고노 류타로(河野龍太郎) BNP파리바증권 경제조사본부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면 임금 상승이 정체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기업에겐 값싼 노동력이 들어온다는 메리트가 있지만, 경기가 안좋을 때도 고려된 것인지 궁금하다"며 "일손부족을 이유로 졸속 결정을 하는 게 아닌가"라고 말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