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 문화일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비디아다르 나이폴, 향년 85세로 별세

아내 "남편은 그가 달성한 모든 것의 거장"

  • 기사입력 : 2018년08월12일 17:38
  •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08:15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0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트리니다드 출생의 영국 출신 작가 비디아다르 나이폴(Vidiadhar Naipaul)이 향년 85세로 1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런던 자택에서 사망했다.

비디아다르 나이폴이 11일 사망했다. [사진=로이터뉴스핌]

로이터통신은 12일 BBC를 인용해 비디아다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작가의 부인인 나디라 나이폴(Nadira Naipaul)은 남편에 대해 "그가 달성한 모든 것의 거장"이라며말했고 "그는 훌륭한 창의력과 노력으로 가득찬 삶을 살았던 사람들 곁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인도 트리폴리에서 태어난 비디아다르 나이폴은 유년시절 풍족하게 살진 못했다. 18세에 옥스포드 장학금을 받으며 영국으로 이주했고 그에게 작가의 길이 열렸다.

1955년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소설 '더 미스틱 마사저(The Mystic Masseur, 신비한 안마사)'는 그해 좋은 평을 받지 못했으나 다음해 문학상 존 르웰린 리스(John Llewellyn Rhys)에서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

1989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89hklee@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