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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2$ 이상 하락...관세전쟁+리비아 수출항 재개

  • 기사입력 : 2018년07월11일 19:15
  • 최종수정 : 2018년07월11일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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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글로벌 석유시장 기준물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11일 배럴당 2달러 이상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대로 2000억달러(약 223조원)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추가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무역전쟁 우려가 심화됐다.

또한 리비아가 주요 석유 수출항을 재개해 공급량이 증가할 것이란 예상도 유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6달러80센트로 2달러6센트, 2.61%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배럴당 73달러36센트로 75센트 내렸다.

일부 국가의 이란 원유제재 면제를 검토하겠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발언과 캐나다 생산 차질로 미국 원유재고가 감소한 것도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미 석유협회(API)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는 680만배럴 감소했다. 이는 로이터폴 전문가 전망치 450만배럴보다 큰 폭 감소한 것이다.

 

11일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 추이 [자료=블룸버그 통신]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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