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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美, 文대통령에게 북핵협상서 빠지라고 했다" 주장

"문 대통령 북미 사이 역할 없다…쇼하고 있는 것"

  • 기사입력 : 2018년05월28일 19:42
  • 최종수정 : 2018년05월28일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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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8일 “미국은 이미 북핵협상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빠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이날 인천 남동구 소래어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 대통령은) 역할이 없는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역할을 한 것처럼 쇼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북핵폐기’라는 말을 김 위원장한테 못했다며 “북핵폐기를 문 대통령이 언급하면 김정은이 만나주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을 만나준 것이라고 폄하하며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통해 미국과 협상하려고 한다는 것은 전혀 잘못된 보도”라고 재차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미북정상회담 관련 공개서한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5.17 kilroy023@newspim.com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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