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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면 죽는다”...네이버·카카오, AI 주도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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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과 AI 결합으로 플랫폼 확대 추진
카카오, AI 번역 적용분야 늘려...외부공개 준비
AI 기술 고도화 주력, 시장 선점 경쟁 ‘치열’

[뉴스핌=정광연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올해도 인공지능(AI)에 집중한다. 대대적인 투자는 물론, 자사 주요 서비스에 AI를 적극적으로 연동한다는 방침이다. 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외부 협력 강화도 모색하는 등 시장 선점을 염두에 둔 양대 포털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NAVER CONNECT 2018’ 기조연설에서 “올해는 검색과 AI의 결합으로 창작자 및 스몰비즈니스가 사용자와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판매자가 올린 상품 이미지 적절성을 판단하고 태그 추천하는 이미지 분석 기술과 연관상품 추천 기술, 음성기반 간편결제 기술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이미 이달초 검색과 AI 플랫폼 ‘클로바’ 조직을 ‘서치앤클로바’로 통합했다. 검색과 AI의 연동을 강화해 더 많은 확장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매출 4조6785억원, 영업이익 1조1792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네이버는 이를 발판삼아 올해를 AI 고도화 원년으로 보고 있다. 2017년 3월 취임 후 5년간 콘텐츠·기술 분야에 5000억원 투자계획을 밝힌 한 대표는 올해에도 공격적인 AI 육성을 선언한 상태다.

검색은 물론, 쇼핑, 광고, 미디어 등 주요 사업 전반에 AI를 연동, 기술플랫폼으로서의 도약을 서두른다는 방침이다.

카카오 역시 AI 확대에 나섰다. 상가포르 상장으로 확보한 1조원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선언한 카카오는 AI 세부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카카오는 이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카카오 I'의 번역 엔진 적용 영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I는 번역과 함께 음성, 시각, 대화, 추천 기술이 집약된 통합 AI 플랫폼이다.

배재경 카카오 AI부문 컨텍스트파트장. <사진=카카오>

세부적으로 2월말까지 영어만 지원중인 번역 서비스 언어를 일본어와 중국어로 늘리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형태의 번역 챗봇도 출시한다. 상반기까지 국내 번역기 중 최초로 예사말과 높임말, 구어체와 문어체를 구분하는 기능도 도입한다.

아울러 번역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올해안으로 출시하며 카카오톡과 카카오미니(스피커), 미디어 다음 등에도 AI 번역 기능을 추가한다. 향후 음성과 시각 등 기타 AI 기술에 대한 확장 프로젝트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배재경 AI부문 컨텍스트파트장은 “번역 엔진 외에도 카카오 I를 다양한 파트너에게 제공해 카카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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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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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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