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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지진 한국인 관광객 부상자 14명, 모두 경상

  • 기사입력 : 2018년02월07일 16:38
  • 최종수정 : 2018년02월07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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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 6일 밤(현지시각) 대만 화롄 지진으로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들 중에도 적지않은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부상을 당한 외국인은 오전 11시 기준(현지시각) 3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국인은 14명, 일본인 9명과 필리핀·싱가포르·체코 등 기타 국적의 외국인도 다수 포함됐다.

한국인을 포함해 부상을 당한 외국인 여행객들은 다행히 대부분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외교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지역인 화롄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현재 13명의 한국인 관광객과 2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목에 부상을 당한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은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 외교부는 외국인 3명의 국적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들도 모두 경미한 부상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윈먼추이디(雲門翠堤)에서 구출된 한국 국적의 여성은 뚜렷한 외상이 없으나 병원으로 이송돼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호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상자 수도 늘어나고 있다. 오후 3시(현지시각) 기준 사망자 수는 4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243명으로 증가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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