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명품쇼핑에 중국인 500조원 썼다' 세계시장 30% 차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호화 사치품 시장 회복 주도
중산층 직장인여성 밀레니어세대가 큰 손

[뉴스핌=홍성현 기자] 전세계 사치품(호화 명품) 소비의 3분의 1이 중국인 손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글로벌 사치품 시장 규모 1조2000억유로(약 1550조원) 가운데 중국인 소비가 32%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주춤했던 글로벌 사치품 시장이 되살아나기 시작한 원인 중 하나가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 회복 덕분이라고 분석한다.

글로벌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가 발표한 ‘2017년 글로벌 사치품 업종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사치품 시장 규모는 1조2000억유로(약 1550조원)를 기록하며, 개인 사치품 시장 매출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관측된다.

특기할 만한 점은, 그 중 중국인 소비자 비율이 32%에 달했다는 사실이다. 환산해보면 2017년 중국인 사치품 소비액이 500조원이 넘는다는 말이 된다. 맥킨지는 오는 2025년 사치품 구매에 연간 1조위안(160조원)을 쓰는 중국인 가정이 760만가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사치품 소비의 주력군으로는 신흥중산층, 직장인 여성, 밀레니어세대(千禧一代 1982~2000년 출생)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구, 해외 여행시 구매, 중국 국내 소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사치품을 구매한다.

과거 부유층 위주였던 사치품 소비는 이제 중국 중산층까지 그 범위가 확대됐다. 이제 전체 사치품 소비에서 중국 부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불과하며, 오히려 신흥중산층(연간 가처분소득 1만달러~1만6000천달러)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 직장인 여성의 구매력도 높아지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중국 여성의 소비규모는 중국 전체의 절반 이상(62%)를 차지하며, 그 액수는 2조6000억달러(2820조원)에 이른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의 ‘자신을 위한 투자’가 많아지면서 사치품 소비도 늘고 있다.   

현재 20~30대에 해당하는 중국의 밀레니어 세대 역시 사치품 시장의 주력 소비군으로 부상 중이다. 오는 2025년 밀레니어 세대가 전세계 사치품 시장 소비의 4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 사치품 소비자의 평균 연령은 33세로 미국, 유럽에 비해 ‘젊다’.

중국의 밀레니어세대는 인터넷 사용에 능숙한 반면, 브랜드 충성도는 낮은 것이 특징. 이에 따라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마케팅 전략 또한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제품 광고에 게임 속 캐릭터를 등장시킨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그밖에도 명품 브랜드들은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10~20대 중국스타를 중화권 광고 모델로 발탁하는 추세다. 버버리(Burberry)와 구찌(GUCCI)는 각각 신예 스타 우이판(吳亦凡 크리스)과 니니(倪妮)를 전속 모델로 기용했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