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R코리아설명회] 손복조 회장 "'IR코리아 설명회' 본질 잘 살렸다"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15:11

최종수정 : 2018년01월10일 11:12

IR은 '투자설명회'가 아닌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
위기 맞았을때 준비된 마인드와 노하우가 IR 포인트

[뉴스핌=최주은 기자] "최근 한 매체에서 국내 최대 IR축제로 'Korea Investment Festival'이라는 행사를 했는데 Investment와 IR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납득이 되질 않았다. 자세히 봤더니 투자 설명회였다. IR이란 말이 어느 순간 '투자설명회'로 변질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 뉴스핌이 기획한 설명회는 IR의 본질을 잘 살린 것 같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 IR코리아 설명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15일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은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뉴스핌 'IR코리아 설명회' 축사를 통해 "IR의 본질적인 의미를 정확히 짚어 행사를 기획한 거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초창기 IR은 회사를 잘 포장해 주가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는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이라며 "회사가 위기를 맞았을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가 포인트"라고 말했다.

그는 "방법을 몰라 우왕좌왕하다보면 문제 해결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며 "준비된 마인드와 노하우가 있다면 위기를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는데 이것이 IR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 회장은 "상장회사에서 IR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없다면 풀이 갖춰진 뉴스핌에서 필요한 부분을 캐치하길 희망한다"며 "모든 분들이 오늘 행사에서 IR의 큰 전환점을 맞지 않을까 싶다. 한분도 빠짐없이 보람된 지식 얻어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IR 코리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irkorea.newspim.com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