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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 효과 ‘끝’…가을 미세먼지 습격의 이유

  • 기사입력 : 2017년09월19일 14:08
  • 최종수정 : 2017년09월19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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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방글 기자]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가 19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에어코리아>

에어코리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호남 지역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제주와 수도권, 충청권도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이 100㎍/㎥, 경기 114㎍/㎥, 강원 62㎍/㎥, 대구 78㎍/㎥, 부산 95㎍/㎥ 등이다.

미세먼지 수치는 좋음(0~30㎍/㎥), 보통(31~80㎍/㎥), 약간 나쁨(81~120㎍/㎥), 나쁨(121~200㎍/㎥), 매우 나쁨(201㎍/㎥ 이상)으로 나뉜다.

지난 며칠 간 미세먼지 농도가 낮았던 이유는 태풍 탈림의 영향이 컸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것을 막았기 때문이다.

서울을 뒤덮은 미세먼지 <사진=뉴시스>

그러나 태풍이 소멸되면서 중국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다. 

한편, 미세먼지는 맹독성 물질인 피르로닐을 포함하고 있어 달걀 살충제와 비슷할 정도로 유해하다.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심장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가급적 실내 활동을 권장하며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bsmil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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