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올 여름 해외여행 유커 3000만명, 한국은 선호국서 빠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름휴가에 한달 월급인 약 7000위안 사용 전망

[뉴스핌=이동현기자]올 여름 휴가철에는 중국 관광객 3000만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유커(游客,중국 관광객)들의 전통적인 방문국인 일본,태국,미국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유커들의 선호 방문국에서 한국은 여전히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에 따르면 올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해외여행을 떠나는 유커들의 여행 목적지는 66개국 218개 도시로 집계됐다. 또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휴가를 보내고 최근 중국판 수능 ‘가오카오(高考)’를 끝낸 중국 수험생들도 출국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광객 한달 월급 여행에 지출,숙박 공유 업체도 각광 

중국 관광객들은 올해 여름 휴가기간 동안 해외여행에 대한 씀씀이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여행사들의 관광상품 예약현황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1인당 지출금액이 전년동기대비 6.8% 증가한 7000위안(약 120만원)으로 나타났다. 1주일 이상 해외여행을 떠나는 유커의 비율도 35%에 달한다.

이처럼 지출금액이 증가한 원인은 유커들이 갈수록 원거리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체류기간이 증가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더불어 중국 관광객들이 색다른 체험, 고가형 소비를 선호하는 추세와도 연관돼 있다.이제 중국 관광객들은 도시 근로자들의 한달 평균 소득인 7000위안을 해외여행에 지출한다는 분석이다.

관광지 별로는 도쿄,오사카,방콕과 같은 기존의 인기 여행지가 여전히 각광을 받고 있다.또한 여름철을 맞아 리조트 시설이 잘 갖춰진 인도네시아 발리,태국 푸켓,베트남 나짱, 필리핀 보라카이와 같은 섬 지방도 유커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국을 하는 연령대도 낮아져 수능을 치룬 중국의 수험생을 비롯해 여름 방학을 맞은 중고생, 20~30대가 해외여행의 주력군으로 조사됐다. 또 가족끼리 떠나는 해외여행 비율은 40%에 달한다.

이런 젊은 유커들의 특징은 쇼핑과 먹거리에 많은 금액을 지출을 하고 숙박비를 절감하기 위해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숙박 공유 업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비앤비의 데이터에 따르면,이 숙박 공유업체의 이용객들은 전통적인 여행자들보다 체류기간이 2.1배 길고 지출도 1.8배 많은 경향을 보였다.

중국여행연구원(中国旅游研究院)에 따르면,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하는 유커의 평균연령은 30세로 조사됐다. 이용객중 20~30대 유커가 차지하는 비중이 83%에 달하고 매년 해외 여행시 2~3차례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숙박 기간면에서 60%의 유커가 4~7일을 머물고 8~10일을 숙박하는 비율도 약 30%에 달한다. 국가별로는 일본,대만,미국,태국,한국에서 여행을 할 때 공유형 숙박 시설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공유형 숙박 시설이 각광받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현지문화를 접할 수 있는 데 있다. 또 각종 생활용품이 잘 구비되어 있고 집 같은 편안한 환경도 선호 요인으로 꼽힌다.

에어비앤비는 2008년 설립된 글로벌 공유숙박업체이다.빈방을 숙소로 제공하려는 사람과 저렴하고 독특한 현지 숙박업소를 원하는 여행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준다. 2016년 한해 동안 중국 관광객 160만명이 해외에서 에어비앤비(Airbnb)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승엽, 요미우리 코치로 새출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번에는 한국이 아닌 일본프로야구(NPB) 도쿄돔이다. 지난 13일 이승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 좋았던 건 가슴속에 다 묻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짧지만 묵직한 소회를 밝혔다. 두산 베어스 감독직 사퇴 이후 반년 만에 전해진 행선지는 친정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1군 타격 코치다. 이승엽 감독. [사진=두산] 지난 2년은 부침이 심했다. 2023년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부임하며 화려하게 현장에 복귀했지만, 결과는 냉혹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외형적 성과에도 불구하고,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과 성적 부진의 압박이 그를 자진 사퇴로 몰아넣었다. 그가 복귀지로 요미우리를 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요미우리는 그가 2006년 일본 이적 첫해 41홈런을 터뜨리며 정점에 섰던 곳이다. 동시에 아베 신노스케 현 감독과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며 '야구의 기본'과 '성실함'의 가치를 공유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아베 감독이 그를 영입하며 강조한 단어는 '연습벌레'였다. 화려한 기술 전수보다,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철저한 자기 관리를 선수들에게 이식해달라는 주문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1-14 09:13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