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쿠팡 "쿠팡맨 파업 사실 아냐…로켓배송 정상 진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로운 평가제도 불만족 일부 직원 일시적 반발"
"본인 평가 따라 성과급 달라지지만 1인당 평균 급여 작년보다 늘어"

[뉴스핌=함지현 기자] 쿠팡이 최근 제기된 쿠팡맨 파업설 등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사진=쿠팡>

쿠팡은 12일 "쿠팡맨에 대한 임금삭감과 파업은 없다"며 "로켓배송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월말 더 큰 성과를 낸 쿠팡맨에게 더 좋은 보상이 가도록 평가제도를 변경했다"며 "본인의 평가에 따라 성과급이 늘어난 쿠팡맨도 있고 줄어든 쿠팡맨도 있지만, 임금 삭감은 없었고 오히려 1인당 평균 급여는 지난해와 비교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쿠팡맨 파업설과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며 "새롭게 도입된 평가제도 하에서 본인의 평가 결과에 불만족한 일부 직원의 일시적 반발이 있었으나 전국의 쿠팡맨은 정상적으로 출근해 배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맨 중도 계약 해지설에 대해서는 "중도 계약해지는 단 한건도 없다"며 "평가에 의해 저평가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쿠팡맨이 대거 이탈해 업무량이 증가한 게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물량이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쿠팡맨 업무 연장시 별도의 초과 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쿠팡맨 채용은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로켓배송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있으며 지금도 계속해서 진화하는 중"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쿠팡은 앞으로도 로켓배송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하면서 쿠팡맨들과 함께 고객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쿠팡맨의 임금이 삭감됐고, 배송량이 너무 많은데다 계약해지 사태가 일어나면서 일부 지역에서 쿠팡맨들의 파업이 벌어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