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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쇼핑, 2년간 백화점·아울렛에 1.5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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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861억·내년 7840억 투자..작년 예상치보다 축소
성장 정체 백화점 대신 아울렛·전문점 중심 방향전환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4일 오전 11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롯데쇼핑이 올해와 내년 백화점 부문 투자규모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투자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백화점 대신 아울렛과 전문점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에 올해 7861억원, 내년 7840억원 등 2년간 1조5701억원을 투자키로 최근 확정했다. 투자금액은 가시화된 신규 출점과 잠재적 출점, 리뉴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화점 부문에는 백화점과 아울렛, 미니백화점인 '엘큐브(el CUBE)' 등이 포함돼 있다. 

당초 롯데쇼핑은 올해 1조1349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백화점에서 아울렛ㆍ전문점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수정함에 따라 투자액을 올해만 3000억원 이상 줄였다. 

롯데쇼핑은 내년까지 백화점 1곳, 아울렛 4곳 등 총 5개의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업황이 좋지 않은만큼 막대한 비용이 드는 백화점 신규 출점보다 성장성이 좋은 아울렛이나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새로운 고객층을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점 '엘큐브(el CUBE)' 등 효율적 확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백화점은 올 연말 총 4만4000㎡(1만3200평) 규모의 인천터미널점(가칭)을 오픈한다. 인천터미널점 백화점은 작년 인수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새로 단장해 오픈하는 것으로, 새롭게 건물을 올리는 것이 아닌만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롯데쇼핑의 신규 백화점 오픈은 마산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2015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마산점 이후 2년만이다. 

하반기 중에는 아울렛 원흥점도 문을 연다. 원흥점은 이케아 고양점과 한 건물에 복합된 형태로 출점해 광명에 이어 두번째로 이케아와의 협업을 시도한다.

내년에는 프리미엄 아울렛 용인점, 아울렛 군산점, 아울렛과 쇼핑몰이 함께 들어서는 의왕 복합쇼핑몰 등을 출점할 방침이다.

이밖에 '엘큐브(el CUBE)'도 이달 말 부산에 패션전문점 콘셉트로 5호점을 낼 계획이다.

엘큐브는 대형상권에서 벗어나 젊은 고객들이 많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전문점으로 영업면적이 가장 큰 곳이 3000㎡(900평)에 불과한 콤팩트(Compact) 점포다. 롯데쇼핑은 전국 단위 핫플레이스에 10여개의 엘큐브를 추가로 열고 패션, 리빙 등 상권에 특화된 전문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 등에 투자금액을 사용하게 된다"며 "통상적인 규모의 투자"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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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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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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