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회장, 연속 4대 회장 연임..."중소PP 생존 기틀 마련할 것"
[뉴스핌=심지혜 기자] 개별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발전연합회는 지난 21일 정기총회를 통해 박성호 회장(CNTV대표, PP협의회 부회장)의 재연임을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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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PP발전연합회 박성호 회장. <사진=케이블TV협회> |
이에 따라 박 회장은 1대 회장부터 연속 4대 회장까지 연임하게 됐다. 이번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까지다.
박 회장은 “중소PP사는 방송콘텐츠 사업 의지가 높아도 대형 사업자 틈바구니 속에서 생존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PP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를 통해 우수한 중소PP들이 계속해서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으로 한찬수 KMH 대표(PP협의회 이사)를 선임했다.
개별PP발전연합회는 중소PP사업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1년 1월 결성된 단체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