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 점포 확대로 ATM 넘어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드미, 내달 서비스 점포 확대 계획…현재 16곳서 운영

[뉴스핌=송주오 기자] 편의점 계산 카운터에서 체크카드로 소액의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캐시백 서비스가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숫자가 워낙 적은데다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홍보가 덜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과 시중은행 등은 캐시백 서비스 운영 매장을 확대하는 등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17일 신세계그룹 계열의 편의점 브랜드인 위드미는 다음달에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 이용 점포를 확대키로 했다. 위드미는 현재 16곳의 점포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위드미 관계자는 “캐시백 서비스 운영 매장을 다음달 확대할 계획”이라면서도 구체적인 매장 숫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는 물품 구매와 함께 현금 인출을 요청하면 본인의 은행계좌에서 물품 구매액과 인출 금액이 합산돼 결제된다. 체크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1회 최대 10만원까지 가능하다. 수수료는 900원이다.

편의점에 설치된 ATM을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때 수수료(1300원 가량)보다 캐시백 서비스가 싸서 확대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도 24시간으로 심야시간대(저녁 11시30분~익일 오전 7시) 이용이 불가한 은행 ATM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이런 장점과 ATM 위주의 현금인출 서비스 해소를 위해 지난해 캐시백 서비스 도입을 적극 장려했다.

현재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에 참여하는 곳은 위드미와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이다. 여기에 농협은행도 캐시백 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시중은행의 참가 확대에도 불구하고 캐시백 서비스 이용건수는 일 평균 2건으로 늘지 않았다. 홍보 부족과 이용 매장의 제한, 각 은행별 ATM 기기의 접근성 용이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설치된 은행 ATM 기기는 4만5000여개에 달한다. 편의점 점포수(3만5000개)를 웃도는 수준으로 편의점보다 ATM 기기를 찾기 수월하다.

하지만 향후 상황이 역전될 전망이다. 각 은행들이 높은 관리비 등을 이유로 ATM 기기를 줄이고 있어서다. ATM 기기 이용건수는 하루 평균 13건으로 1대당 관리비( 500만~1000만원)를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2013년 5만560대를 고점으로 은행 ATM 기기는 줄고 있다.

반면 편의점 점포수는 증가하는 추세다. 위드미는 매년 1000개씩 점포를 늘려 2019년엔 5000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할 계획이다. 편의점 업계 1위를 다투는 CU(1만857개), GS리테일(1만728개) 등도 올해 1000여개의 점포를 늘릴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캐시백 서비스를 활성화를 위해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상위 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캐시백 서비스 초기에 여러 가지 문제점이 노출돼 해결해가는 과정”이라며 “현재 GS25 등과도 캐시백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업체가 캐시백 서비스를 본격 출시하면 접근성 확대로 소비자들의 서비스 이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중은행은 서비스 활성화까지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이용 점포 확대는 캐시백 서비스 이용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도 “고객들이 얼마나 찾을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