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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 “자백 강요” 주장에…특검 “조사도 안했는데 무슨?”

특검, 박 대표 ‘자백 강요’ 주장에 사실무근 일축..박채윤 호흡 곤란 증상도 ‘정상’

  • 기사입력 : 2017년02월05일 22:19
  • 최종수정 : 2017년02월06일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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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5일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의 ‘자백 강요’ 주장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특검은 “박 대표가 이날 출석하면서 말한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특검은 어제 박 대표에 대해 조사는 물론 면담조차 진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건강상태가 어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특검팀이) 박 대통령 시술을 자백하라고, 아니면 김 원장하고 저희 직원 구속한다고 그랬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특검은 “박 대표가 4일 특검에 소환됐지만 면담은 물론 조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했다”며 “‘자백을 강요당했다’는 박 대표의 주장은 말이 안 된다”고 거듭 밝혔다.

박 대표는 4일 특검에 출석, 조사 전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정상’ 진단을 받았다. 박 대표는 박 대통령의 ‘비선 진료’ 의혹을 받는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의 처이다. 박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처에게 명품 가방 등 뇌물을 준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최순실 씨도 지난달 25일 특검에 강제소환돼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며 특검의 강압수사를 주장한 바 있다.  

박채윤 대표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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