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68만달러에 재계약 kt 피어밴드 “KBO에서 3번째 시즌 맞아 영광스럽다”... kt 위즈 외인 구성 완료

기사입력 : 2017년01월25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1월25일 00:00

재계약 kt 피어밴드(사진) “KBO에서 3번째 시즌 맞아 영광스럽다”... kt 위즈 외인 구성 완료. <사진= kt 위즈>

68만달러에 재계약 kt 피어밴드 “KBO에서 3번째 시즌 맞아 영광스럽다”... kt 위즈 외인 구성 완료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가 결국 피어밴드와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kt 위즈는 당초 새 외국인 투수를 모색했으나 좌완 피어밴드(31)와 총액 68만달러에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피어밴드는 2015시즌 한국에 와 넥센에서 활약하다 지난 시즌 kt 위즈 유니폼을 입었다. 피어밴드는 KBO 두 시즌 동안 총 61경기에 출전해 359⅓이닝을 소화하며 20승 24패 평균자책점 4.56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1경기에서 16차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적이 재계약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피어밴드는 “KBO에서 3번째 시즌을 맞아 영광스럽다.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은 200이닝 이상 소화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로써 kt 위즈는 투수 존 로치(총액 85만달러)와 타자 조니 모넬(90만달러)을 새로 영입하고, 피어밴드와 재계약하면서 2017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끝마쳤다. 제10구단 kt는 신생 구단인 관계로 외국인 선수를 4명까지 보유할수 있었지만 올 시즌부터는 외인 3명으로 마운드를 운영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