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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유선, 경매 성공에 흥겨운 댄스 퍼레이드·웃음 참는 임지은…이현우, 조우종 예비신부 과거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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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현우와 윤유선 편으로 꾸며졌다.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이현우가 조우종에 제대로 당했다. 윤유선은 춤까지 추며 '은밀하게 위대하게' 제작진에 제대로 넘어갔다.

15일 방송한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현우와 윤유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밀하게 위대하게' 두번째 게스트는 윤유선이었다. 의뢰인은 배우 사미자와 임지은이었다. 이날 '여배우와의 대화' 토크 콘서트가 꾸며졌고 사미자, 임지은, 윤유선이 게스트로 등장하는 콘셉트였다.

토크콘서트 MC는 황제성이었다. 황제성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래를 불러야 한다"고 바람을 잡았다. 이에 임지은은 "언니가 노래를 불러"라며 윤유선에 시켰다. 윤유선은 "그런 것 못한다"고 잡아댔다. 사미자는 "그럼 내가 하리?"라고 했고 윤유선은 "네, 선생님이 하세요"라며 확고하게 답했다. 그러자 사미자, 윤유선, 임지은은 탈을 쓰고 합동 무대를 하기로 했다.

스타애장품 경매가 시작됐다. 먼저 사미자의 브로치부터 값을 매기기로 했다. 윤유선은 센스있게 "제가 붙이고 있을게요"라며 직접 사미자의 물건을 잘 보이도록 했다. 1만원으로 시작해 2만원이 나왔다. 그러다 사람이 줄자 사미자는 버럭하며 섭섭했다. 그러다 6만원으로 뛰었고 이후 10만원에 낙찰됐다. 황제성은 축하의 의미로 윤유선에 춤을 추라고 했다. 윤유선은 슬쩍 뒤로 가다가 마지못해 춤을 췄다. 앞서 완강하게 춤추는 것을 거부했던 윤유선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다음으로 윤유선의 장갑 경매가 시작됐다. 윤유선에 열렬한 환호가 쏟아졌고 장갑은 단숨에 20만원까지 올랐다. 그러다 30만원까지 올랐다. 춤추기 부끄러워했던 윤유선은 30만원이 되자 신나게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이후 45만원까지 나왔고 두 사람이 가위바위보를 해 가져가기로 했다. 윤유선은 가위바위보에 진 신청자에게까지 선물을 주겠다고 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방송된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현우 편은 조우종이 자신의 예비신부를 이현우와의 녹화장에 소개시켜주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현우는 조우종의 예비신부의 과거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현우는 조우종에 조심스럽게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지 않니? 너 부모님 만나 봤어? 집엔 가봤어? 주변 사람들은 만나 봤어? 형제는 있어"라고 꼬치꼬치 물었다.  이에 조우종은 답하긴 했지만 이현우의 성에 차진 않았다. 이어 이현우는 "계약은 어떻게 한게된 거야? 변호사 통해서 다 했냐"며 신경을 섰다. 이에 조우종은 "몇 번 와봤다"라고 말했다. 이현우는 "몇 번 보고 투자를 하냐"며 속상해했고, 조우종이 "사람 믿고 한거다"라고 하자 이현우는 답답해했다.

이현우는 "저 남자 연락처 받아. 사람이 제일 무서운거야"라고 말했다. 이현우는 예비신부를 배려해 조우종에게 잘 알아보라는 식으로 타일렀다.

조우종의 예비신부의 전 남편은 "6년 전 저 여자와 같이 살았다"고 계속해서 이현우와 조우종의 촬영을 방해했다. 이에 조우종은 "제가 데리고 살 사람이다. 전화번호를 달라"고 말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이현우도 심각해졌다. 예비신부의 남편은 무릎을 꿇기 시작했다. 이에 조우종도 무릎을 꿇었다. 이현우에게 형도 같이 무릎을 꿇자고 했다.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졌고 이때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MC 존박과 이수근, 이국주가 나타나 상황을 종료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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