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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정해인 본 공유 "너무 잘생겼잖아"…정해인, 이동욱을 김고은 아버지로 착각 '순간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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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꺠비'의 공유와 정해인 <사진=tvN '도깨비' 캡처>

[뉴스핌=이현경 기자] '도깨비'에 카메오로 출연한 정해인이 과거 공유와 만났던 과거를 떠올려 그를 당황시켰다.

23일 방송한 tvN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은 논술시험을 치러 자신이 지원한 대학교에 갔다가 최태희(정해인)를 우연히 만났다.

캠퍼스를 지나던 지은탁은 멀리서 날아오는 야구공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받게될 상황에 닥치게 됐다. 이때 야구 선수가 달려와 공을 잡아줬다. 지은탁은 그 남자가 자신의 첫사랑인 최태희임을 알알챘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김신(공유)은 지은탁을 데리러 갔다가 태희 앞에서 몸둘 바를 몰라하는 지은탁을 보고 질투심을 느꼈다.

다음날 김신은 최태희의 연습장을 찾았다. 김신은 최태희의 얼굴을 보고는 "너무 잘생겼잖아"라고 소리쳤고 최태희는 "그렇긴 하죠"라며 여유롭게 받았다.

태희는 김신에 "혹시 우리 만난적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신은 "없다"고 했다. 과거 태희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야구 연습장에서 두 사람은 마주친적 있다.

어린 태희는 야구에 서툰 김신에게 "그것밖에 못하냐. 자세를 이렇게 취해라"고 가르쳐줬다. 자존심이 상한 김신은 "나 잘한다"며 잡아 뗐고 그 사람은 결국 야구로 내기를 했다.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 당연히 태희가 이겼다.

태희는 당시 김신에 "제발 우리집에 있는 피아노 좀 치워달라"고 했다. 그는 야구 선수가 되고 싶은데 피아노를 치길 바라는 엄마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 다행히 시간이 흘러 태희는 야구선수의 꿈을 이뤘다.  어린 태희 엄마가 지인과의 통화에서 "집에 도둑이 들었는데, 이 큰 피아노를 어떻게 옮겼을까. 이상하게도 피아노를 훔쳐가는 걸 본 동네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기해했다.

기억이 난 김신은 그래도 태희를 모른척했다. 이에 태희는 "아마 그 때 그 아저씨가 아닐거다. 그렇다고 해도 아저씨는 너무 안 늙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승사자(이동욱)는 써니(유인나)에게서 전화가 오자 지은탁(김고은)에게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지은탁은 태희를 만나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저승사자에 지은탁은 당황했다. 이때 태희는 저승사자를 보며 "아, 혹시 아버지?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저승사자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이에 저승사자는 "이 전화를 안 받으면 저 자의 이름을 묻고 내가 적어둘거다"라고 협박해 눈길을 끌었다.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8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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