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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했다. <사진=뉴스핌 DB, 뉴시스> |
한예슬 측 "테디와 결별 사실. 친구로 남기로 했다" (공식입장)
[뉴스핌=박지원 기자] 배우 한예슬(35)과 YG엔터테인먼트 작곡가 테디(38)와 결별했다.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뉴스핌에 “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했다”고 전했다.
한예슬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면서 “결별 시기 및 구체적인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에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예슬과 테디는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지만, 결국 각자 스케줄로 바빠 소원해지면서 만남을 끝냈다.
한예슬은 그간 테디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당당히 공개 연애를 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예슬은 현재 드라마 출연을 논의 중이며, 테디는 블랙핑크의 데뷔 앨범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한편, 테디가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생활 부분이라 알 수 없다. 어떤 입장도 내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