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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조보아, 이수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조보아, 이수혁 인스타그램> |
[뉴스핌=정상호 기자]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하는 조보아, 이수혁이 근황을 공개했다.
조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보아가 많이많이 사랑해요. 쌀쌀한 가을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공연. 강추! 엄마 아빠 손잡고 나들이 하세요. 우리 모두 효도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고두심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조보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보아는 뮤지컬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 중인 고두심 응원차 공연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고부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수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독특한 신발 사진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구두 모양에 따뜻한 털 장식이 달린 구두로, 이를 본 팬들은 “강아지 인줄” “귀엽다” “역시 패셔니스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보아와 이수혁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다.
조보아와 이수혁은 극 중 수애의 뒤통수를 담당하는 직장 후배 ‘도여주’, 승부욕 강한 후계자 후보 ‘권덕봉’ 역할을 각각 맡았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다음달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