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삼립식품이 국내외 성장 잠재력이 높아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립식품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며 이 같이 관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삼립식품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5.1%, 33.7% 증가한 4587억원, 1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3분기에는 2분기와 같이 제빵부문 내 가정간편식(HMR)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자회사 삼립GFS를 통한 원재료 구매 및 물류사업 확대 등이 긍정적일 전망"이라며 "지난해 메르스로 인한 기저효과도 존재해 업종 내 수익성 향상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삼립식품은 업종 내 국내외 성장성이 돋보인다. 국내에서는 식품소재 및 유통부문 고성장이, 해외에서는 SPC그룹의 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성장이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국내시장에서는 2017년 1분기 신규 공장이 가동될 예정임에 따라 추가적인 내재화와 비그룹사 거래처 확보에 따른 물류사업 확대가 주 성장요인이 될 것"이라며 "해외에서는 국내와 같이 원재료 구매를 담당하면서 그룹 내 시너지효과가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국내외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며 "외형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두드러지고 국내외 모두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측면에서 프리미엄 근거가 충분하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