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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수천억 이란 에너지사업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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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회장, 올해 두번째 현지 방문 '사업기회 모색'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과 이란 양국이 정상회담을 통해 플랜트·인프라 분야 포괄적 협력 MOU 14건을 체결하면서 LS그룹도 이란에서 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정부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이란 가스공사와 가스파이프 건설 등을 위한 협력 MOU, 이란-오만 해저 가스파이프 라인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이란 석유공사와도 가스전 개발과 신규 LN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맺었다.

정부는 바흐만 정유시설 건설(100억달러)과 이란–오만 해저 파이프라인 건설(15억달러) 등 9건(178억달러)은 등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산업부-이란 에너지부 전력 및 에너지신산업 협력 MOU, 양국 전력공사 간 10개 MOU도 체결해 발전 및 송배전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LS는 특히 이란의 전력과 통신 인프라가 노후화되거나 부족해 향후 발전량 확충을 위한 송·배전 분야 사업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자열 LS그룹 회장. <사진 = LS그룹>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난 2월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에 맞춰 이란을 방문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탐색한 데 이어 이번 대통령 사절단으로 다시 한번 이란을 찾아 현장을 직접 챙겼다.

LS그룹은 그동안 이란과는 경제 제재로 인해 LS산전의 전력/자동화기기와 E1의 LPG 등 비교적 적은 규모의 거래 실적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향후에는 에너지·인프라 부문 투자 확대로 관련 계열사를 중심으로 많은 사업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전망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은 전력과 통신 인프라가 노후되거나 부족한 상태"라며 "발전량 확충 계획으로 송·배전 중심의 사업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LS전선은 1990년대 초부터 중동 전력 시장에 진출,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쿠웨이트 등 에 초고압, 해저케이블 등을 납품하며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킹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초고압·해저·통신케이블 등을 중심으로 현지 전력청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그리드 분야 국내 선도기업인 LS산전은 이란에서 기존 전력∙자동화 분야에 특화된 시장 외에 배전반과 초고압 제품 등으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형 후육관과 플랜트용 스테인레스관을 제작하는 LS메탈도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LS메탈은 석유 및 가스 시설 투자가 활발해지면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 발주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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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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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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