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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인제, 김을동, 오세훈, 이만기 후보가 2위에 머물러 있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
[뉴스핌=황수정 기자] 4.13 총선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새누리당 이인제, 김을동, 오세훈, 이만기 후보의 현황에 대해 관심이 높다.
이인제 후보는 충청남도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선거구에 출마했다. 출구조사 당시 이인제 후보는 44.2%로 1위에 올랐으나 현재 (13일 밤 11시45분 기준, 이하 동일) 3만2147표를 획득해 득표울 42.9%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인제 후보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는 출구조사에서는 2위였지만 현재 3만2169표로 42.9%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득표율은 같지만 단 20표 차이로 앞서며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김을동 후보는 서울 송파병에 출마, 출구조사에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5967표를 획득하며 40.1%의 득표율로 2위다. 1위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가 올라있다.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2위 예측대로 실제 개표 상황에서도 2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1만7838표를 획득하며 득표율 39.2%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53.3% 득표율로 앞서가며 당선이 확실한 상태다.
경상남도 김해을에 도전한 이만기 후보는 출구조사 2위에 이어 득표율 33.9%로 2위에 랭크돼 있다. 1위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로, 득표율 62.8%의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