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 김민준과 불꽃 키스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
'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 김민준과 불꽃 키스 폭발…장나라, 권율 전처 황선희 말 듣고 '불안'
[뉴스핌=양진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 유인나가 김민준과 뜨거운 로맨스를 펼쳤다. 장나라는 권율의 전처가 바로 옆에 있었음에 놀랐고, 둘이 헤어진 이유에 불안해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고동미(유인나)가 명품남(김민준)과 불 같은 로맨스를 즐겼다.
이날 미모(장나라)는 해준(권율)과 영화와 식사를 계속하는 데이트에 지겨워했고 고동미는 중고거래를 통해 알게 된 남자와 불 같은 로맨스에 빠졌다.
명품남은 3000일 동안 남자를 만나지 않았던 동미의 한을 풀어주듯 다양한 이벤트로 동미를 기쁘게 했다. 둘은 격렬한 키스로 애정을 표현했고, 명품남은 고동미에게 마술까지 보여주며 성의를 표현했다.
한미모는 명품남과 초고속 진도를 나가는 친구 고동미를 부러워했고 해준을 집으로 불렀다.
이후 한미모는 구해준의 전 부인이 우연수(황선희) 임을 알고 일부러 검진을 받으러 갔다.
우연수는 “구해준과 헤어진 이유 속 시원하게 말해주겠다”며 “화가 나서 헤어지자고 했다. 그 남자, 내가 결혼하자고 했더니 그러자고 했고 헤어지자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때문에 애가 타는 게 없어서, 애가 타는 건 항상 내 몫이어서 떠났다”고 덧붙였고, 한미모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