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

속보

더보기

'궁금한 이야기Y'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 평범한 주부가 왜 그런 끔찍한 짓을?

기사입력 : 2015년03월13일 10:18

최종수정 : 2015년03월13일 10: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 노 여인의 정체를 파헤친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제공]
'궁금한 이야기Y'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 노 여인의 진짜 얼굴은 무엇인가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 노 여인의 정체를 파헤친다.
 
SBS '궁금한 이야기Y' 13일 방송에서는 지난달 27일 포천 농약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검거된 평범한 주부 노 여인의 숨겨진 이면을 밝힌다.
 
노 여인은 3년 사이 전 남편과 현 남편을 연이어 잃고 시어머니까지 떠나보냈다. 남들이 보기에는 기구하기 짝이 없던 삶이었지만, 그의 진짜 얼굴은 가족 3명을 죽인 연쇄살인범이었다.
 
지난 2011년 노 여인이 전 남편이 마실 음료수에 치사량의 제초제를 넣은 것이 사건의 시작이었다. 당시 이들은 연이은 사업실패와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이혼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 남편이 음료가 든 병을 들이키는 장면을 본 목격자의 진술로 사인은 '자살'로 결론지어졌다.
 
1년 후, 재가를 한 노 여인은 폐 질환으로 시어머니와 현 남편을 한 해에 모두 떠나보내게 됐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보험사의 신고로 사건의 전말이 모두 밝혀지게 됐다. 노 여인은 시어머니가 마실 박카스 음료에 제초제를 넣었고, 현 남편 역시 음식에 들어간 소량의 제초제를 장기간 복용해 서서히 죽음에 이르렀다.
 
노 여인은 전 남편의 잦은 폭력에 시달렸고, 시어머니는 자신과 아이들을 구박했기 때문에 죽인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현 남편의 경우에는 음식에 제초제를 섞은 것은 인정하지만 극소량이기 때문에 죽일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가족의 죽음으로 20억 원이 넘는 보험금을 독차지하게 됐다. 골드바와 귀금속을 사며 수백만 원씩 쇼핑하는가 하면, 겨울에는 거의 매일 스키를 즐겼다. 이상한 점은 수천만 원 상당의 보석을 구입해도 실제로 노 여인이 그것을 착용한 것을 본 사람은 없었다.
 
게다가 유난히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냈다던 노 여인은 불우한 유년을 보상이라도 하듯 자식들에게는 비싼 음식과 옷을 사주며 돈을 아끼지 않는 좋은 엄마라 소문나 있었다. 그러나 노 여인의 친딸 역시 소량의 제초제가 섞인 음식으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평생 제초제 중독 후유증에 시달리게 되었다.
 
좋은 엄마와 연쇄살인범 사이를 오가는 노 여인의 두 얼굴, 그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13일 저녁 8시55분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