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반전로맨스 '내 연애의 기억' 이권 감독 "한 여자의 성장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내 연애의 기억'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이권, 박그리나, 강예원, 송새벽, 김현준(왼쪽부터)이 참석했다.

[뉴스핌=이현경 기자] 제18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내 연애의 모든 것’이 관객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내 연애의 모든 것’ 기자간담회에 배우 강예원, 송새벽, 박그리나, 김현준, 이권 감독이 참석했다.

반전로맨스 ‘내 연애의 기억’은 씁쓸한 연애의 기억만을 가진 은진(강예원)이 완벽한 조건을 갖춘 현석(송새벽)을 만나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다. 그러던 중 둘 사이에 생긴 갈등으로 이들의 관계에 비상이 걸린다.

이날 이권 감독은 “이 영화를 은진의 성장기로 봐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권 감독은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의 좋은 면만 보게 된다. 나중에야 자기가 알고 싶지 않았던 단점을 보게 된다. 이를 발견했을 때 받아들일지 아닐지는 선택사항”이라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헤어지는 것이고 받아들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내 연애의 기억'의 주연 배우 강예원과 송새벽이 6일 서울 광진구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또 이권 감독은 극중 인물들의 대사에 ‘연애의 기억’이 주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진은 일방적인 소통만 하는 인물이다. 이 인물이 현석을 만나면서 변하는 과정, 위기에 닥쳤을 때 나오는 행동이 영화의 핵심”이라며 “또 극중 정마담의 대사 중 ‘완벽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는 장면과 은진의 어머니가 ‘나도 너희 아버지에 대해 15년이 돼서야 어떤 사람인지 알았다’고 말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귀띔했다. 

이날 참석한 박그리나 또한 “영화를 보면서 과거 제 연애를 떠올렸다. 사랑했던 그 사람은 처음부터 같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그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며 “처음 사랑에 빠졌을 때와 시간이 흘러 바뀌는 제 모습을 느끼며 이제는 (사랑하는 상대에) 한결같은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내 연애의 기억’은 강예원이 연기하는 솔직-화끈한 여인 은진과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배려 넘치는 현석역의 송새벽의 연기가 압권이다. 영화 초반 두 사람의 연애 초기의 달달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만하다. 그러나 중반부터 영화는 로맨스에서 스릴러로 장르가 전환된다.

강예원은 “감정의 폭이 크게 바뀌어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촬영하니 크게 감정적으로 높은 벽은 아니었고 시나리오 봤을 때도 이해가 빨리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자친구의 상황을 알아채고도 모른 척, 무섭지 않은 척, 여전히 사랑하는 척하며 상대를 안심시킬 수 있을까 집중했다. 다행히 편집의 힘으로 극복했다”고 말했다.

‘내 연애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청소년 관람 불가.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