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는 17일 신임 홍콩금융관리국(HKMA) 총재로 전 부총재를 역임한 노먼 챈(Norman Chan)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10월 1일부로 차기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챈 총재의 임기는 5년 이며, 이 임기가 종료되면 5년 더 연장이 가능하다. 1년차 연봉은 600만 홍콩달러로 전 총재의 보수에 비해 32% 낮은 수준이라고 홍콩 정부는 설명했다.
챈 차기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의 달러화 페그제는 당분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챈 총재의 임기는 5년 이며, 이 임기가 종료되면 5년 더 연장이 가능하다. 1년차 연봉은 600만 홍콩달러로 전 총재의 보수에 비해 32% 낮은 수준이라고 홍콩 정부는 설명했다.
챈 차기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홍콩의 달러화 페그제는 당분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