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캠핑·낚시용품' 판매 42% 증가
[뉴스핌=이연춘 기자] G마켓은 4월 레저용품 상설 할인관인 '반값 캠핑·낚시관'을 오픈했다.
캠핑, 낚시 등 각종 레저, 아웃도어 용품을 추천하고 매주 화요일마다 인기 상품 4개를 선정, 한정수량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캠핑이나 낚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부터 중급자 이상을 위한 상품까지 할인관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8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에 따르면 최근 레저, 스포츠 시장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대체 휴일제가 시행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날씨가 따뜻해진 최근 캠핑, 낚시용품은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넓은 전실을 갖추고 있는 거실형 텐트와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캠핑매트, 릴렉스 체어 등이 인기다. G마켓 ‘반값 캠핑·낚시관’에서 33%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는 ‘코베아 문리버2’(48만9000원)는 4인 가족형으로 적당한 거실형 텐트다.
계절 관계 없이 사용 가능하며, 텐트 전면에 그늘을 확장할 수 있는 익스텐션 타프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캠핑매트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엠보싱 캠핑매트’(200*140)는 57% 할인된 8900원에 선보인다. 바닥의 냉기와 습기를 차단해 야외 캠핑 시에도 편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해준다.
낚시용품도 종류별로 판매하고 있다. ‘시마노 에어노스 XT’(3만8280원)는 낚시에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되는 낚시용 릴로 민물이나 바다루어낚시에 가장 인기 있는 릴 중 하나이다. 이외 ‘코스모스 낚시용 아이스박스 24리터’도 17% 할인된 5만6840원에 판매 중이다.
또한 G마켓은 야외활동의 계절을 맞아 자전거 할인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하이브리드 자전거부터 생활·산악 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미니벨로 등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G마켓 장윤석 레저팀장은 “여가 시간을 이용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만큼 최근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어도 가격적 부담 혹은 무엇을 사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등 1등 오픈마켓에 걸맞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말까지 진행하는 쿠폰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 할인, 1만원 할인, 무료배송 쿠폰 등을 지급한다. 기획전 인기상품인 ‘삼천리 하운드 하이브리드 자전거’(TR21S)는 46% 할인된 17만9000원, 여성용으로 좋은 ‘엑사이더 샤샤 시즌2 미니벨로 자전거’는 46% 할인된 9만 4900원에 판매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