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감춰둔 '팜므파탈·고혹미' 드러내며 패션지 메인 장식

기사입력 : 2014년01월21일 02:13

최종수정 : 2014년01월21일 02:13

tvN '응급남녀'에서 오진희를 맡은 배우 송지효 [사진=1st LOOK]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송지효가 클래식하고 기품 있는 면모로 화보 메인을 장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송지효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송지효는 살구색 드레스로 청순함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과감한 언밸런스 원 쇼더 드레스와 다이아몬드장식의 화이트골드 이어링으로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지효는 tvN 새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서 맡은 캐릭터 소개와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송지효는 극중 오진희를 연기한다. 그는 이혼한 뒤 피나는 노력으로 늦깎이 응급실 인턴이 돼 전 남편을 만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굴욕, 분노, 허당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배우 송지효가 패션 매거진 `1st LOOK`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1st LOOK]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tvN '응급남녀'는 6년 전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 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만나 다시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24일 밤 9시40분에 첫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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