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는 18일 오후, 김가네 본사에서 중국 산동성 가맹지역본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김가네는 2004년 중국 왕징점을 시작으로 최근 청도점까지 오픈시키며 꾸준히 중국시장을 노크해왔고, 이번 계약을 통해 중국 청도 소재의 유한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산동성 확대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김용만 회장은 "이번 결실로 중국시장에 강점을 보여온 김가네는 앞으로도 꾸준히 중국 각 도시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김가네 브랜드로 중국 외식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며 중국 시장확대를 교두보로 향후 전역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가네는 이번 계약이후 12월 중순 청도 2호점 오픈, 2014년 4월 청도 3호점 오픈예정으로 청양구 중심의 점포확대 후 청도시 중심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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