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윈스테크넷은 올해 실적 부진에도 다음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윈스테크넷은 전날대비 1.59%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 윈스테크넷은 신규 제품 출시에 따른 전방업체 발주 지연으로 수출이 연초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상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윈스테크넷의 일본고객사인 통신사 N사는 신규 데이터 센터에 40G IPS 제품을 채용해 올해 수출감소보다 내년 재성장에 주목할 것"이라며 "4분기는 연간 최대 성수기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