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와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인적 교류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협회는 24일 조선이공대학교 본부동 소회의실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상만 부회장, 조선이공대학교 김왕복 총장,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김영훈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선이공대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는 2009년 9월 개설 이후 광주, 전남 지역의 프랜차이즈 전문인력 양성 및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학 내 전체 학과 중 취업률 3위, 산학협력 1위를 달성하는 유망 학과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조선이공대학교는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과 전문인 교육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에 나선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산학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교수 및 학생의 적극적인 현장 참여 환경을 만들고, 위탁 교육 및 협동 강의 실시,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공동연구 활동에 나서는 것이 이번 산학 협약서의 골자”라며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 인재를 키우고, 나아가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음으로써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