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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권상우, 케니지, 유승준 등이 출연하는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
[뉴스핌=김세혁 기자] 성룡이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영화에는 우리나라 배우 권상우를 비롯해 케니지, 올리버 플랫, 유승준 등이 출연한다.
액션영화인 ‘차이니즈 조디악’은 12개의 청동상의 행방을 찾아 나선 보물사냥꾼 JC(성룡)와 파트너 사이먼(권상우)의 모험담이다. 12지신을 상징하는 청동상 12개 중 절반을 찾기 위해 위험천만한 모험에 빠져든 JC와 사이먼의 이야기를 성룡과 권상우가 그려나간다.
‘차이니즈 조디악’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 성룡과 우리나라 최고의 액션배우 권상우의 의기투합으로 주목 받고 있다. 2년 전 ‘라스트 프라이데이 나이트’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세계적인 연주자 케니지와 병역파문 이후 한국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유승준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유승준의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로 한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 가족을 위한 액션 오락영화 ‘차이니즈 조디악’은 오는 28일 국내에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