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식품 및 외식산업 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이하 AMPFRI)은 1톤의 쌀과 조리식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용규) 푸드뱅크에 기증했다.
이번 희망나눔 기증행사는 AMPFRI가 최초 여성 신임 동문회장인 박은희 회장의 취임과 함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행사를 선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이와 함께 750인분(1000만원 상당)의 조리식품과 냉동식품은 창조식품 이봉만 대표, ㈜우원홀딩스 김재원 대표가 뜻을 같이하여 기부에 동참했다.
AMPFRI 박은희 회장은 “기부와 공존, 식품외식산업 보건 등 착한 일에 앞장서는 AMPFRI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연계 기부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에 더욱 의미 있는 후원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