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BP는 2일 캐스트롤 매각을 마무리해 60억달러를 확보했다
- 확보한 자금은 부채와 딥워터호라이즌 합의금 상환에 투입한다
- BP는 업스트림·다운스트림·트레이딩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영국 석유·가스 대기업 BP(종목코드: BP)가 윤활유 사업부 캐스트롤(Castrol) 매각을 마무리하고 부채 상환에 쓸 60억 달러를 확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P는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BP는 지난해 말 캐스트롤 지분 65%를 미국 투자회사 스톤피크 파트너스(Stonepeak Partners)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수년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사업을 재정비하려는 BP의 노력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BP는 잉여 현금을 재무 부담을 줄이는 데 투입하고 있다. 여기에는 일반 부채와 하이브리드 채권, 리스, 딥워터 호라이즌(Deepwater Horizon) 사고 관련 합의금 등이 포함된다. BP가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밝힌 3분기 말 기준 순부채는 138억7000만 달러다.
메그 오닐 최고경영자(CEO)는 2일 성명에서 "이번 거래로 BP는 지금 상당한 규모의 현금을 손에 쥐는 동시에 캐스트롤의 향후 성장에 참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지분을 유지하게 됐다"며 "캐스트롤은 이제 더 큰 독립성을 갖고 다음 단계의 성과 달성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P는 사업 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해 잇따라 자산을 매각해 왔으며, 핵심 사업인 업스트림(탐사·생산)과 다운스트림(정제·판매), 트레이딩 부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월 BP 역사상 처음으로 외부 출신 CEO로 취임한 오닐은 오는 12월 장기 전략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