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엠엘비닷컴은 2일 노시환과 김하성을 주목할 선수에서 제외했다.
- 노시환은 삼진율과 3루 수비가 약점으로 지적됐다.
- 김하성은 부상과 부진으로 51경기 출전에 그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노시환(25·한화 이글스)과 3년 연속 FA 시장에 나온 김하성(31)이 미국 현지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MLB 공식 사이트인 엠엘비닷컴은 2일(한국시간) 이번 겨울 주목해야 할 FA 및 포스팅 대상 선수 상위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도전장을 던진 노시환과 김하성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화 구단의 동의를 얻어 빅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노시환은 올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을 기록하며 통산 153홈런을 올린 거포 3루수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의 시선은 미온적이다. 미국 NBC스포츠는 "최근 2년간 리그 평균보다 높은 OPS를 올렸으나 올 시즌 삼진 비율이 25.7%로 KBO리그 평균(19.5%)을 크게 웃돌았다"며 "3루 수비가 특별히 뛰어나지 않아 수준급 주전으로 자리 잡기엔 부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하성 역시 부상과 부진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었던 김하성은 빙판길 부상 수술과 재활로 51경기 출전에 그쳤고, 타율 0.116, 0홈런, OPS 0.359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긴 채 다시 시장으로 나왔다.

반면 일본 프로야구(NPB) 출신 선수들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센트럴리그 타격 3관왕을 차지한 한신 타이거스의 사토 데루아키는 전체 4위에 올랐다. 앞선 1~3위가 모두 투수인 점을 고려하면 야수 전체 1위다. 엠엘비닷컴은 "장타력이 부족한 메이저리그 시장에서 사토의 잠재력은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전했다. 세이부 라이온스의 우완 다이라 가이마도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FA 시장 전체 1위에는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으며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좌완 태릭 스쿠벌이 꼽혔다. 이어 마이클 킹(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프레디 페랄타(탬파베이 레이스)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