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도영은 29일 삼성과 PO 3차전서 역전 홈런을 쳤다
- KIA는 디아즈에게 선제포를 맞았지만 2회 동점을 만들었다
- 김도영은 110m 홈런으로 KIA에 리드를 안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밀어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도영은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3차전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KIA는 1회초 2사 1루에서 삼성 르윈 디아즈에게 선제 2점 홈런을 허용해 0-2로 끌려갔다. 그러나 2회 2사 주자 1, 2루에서 김태군과 하주석이 연속 안타를 치며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 선발 최원태도 동점 허용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3회 1사 상황에서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다. 전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번 타석은 달랐다. 배찬승의 시속 152km의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친 김도영은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10m였다.
김도영은 올 시즌 홈런 45개를 터트리며 리그 홈런왕에 등극했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도 1차전 홈런 2개, 3차전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만루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준PO 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도영은 PO 1차전에서 3차례 출루하며 팀의 5-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펜스를 직격하는 장타도 기록했지만, 도루 등 주루 플레이로 삼성 투수들을 흔들며 '5툴 플레이어'의 가치를 보여줬다.
PO 2차전에서 3-8로 패한 KIA는 이날 경기를 내주면 분위기가 겉잡을 수 없이 침체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슈퍼스타 김도영이 팀의 리드를 안기는 홈런을 날리며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