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혜진이 29일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5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 최혜진은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선두와 3타 차를 보였다
- 지난해 준우승 아쉬움을 딛고 LPGA 투어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최혜진이 메이뱅크 챔피언십 첫날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놓쳤던 최혜진은 같은 장소에서 LPGA 투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최혜진은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혜진은 황유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와는 3타 차다.
최혜진은 이날 초반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 2번 홀(파4)과 3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5번 홀(파5)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그러나 6~7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9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지만, 10번 홀(파5)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 막판에는 집중력을 되찾았다.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16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최혜진은 최근 LPGA 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7월 김효주와 함께 출전한 팀 대회 다우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달 열린 뷰익 LPGA 상하이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도 연달아 2위에 올랐다.
다만 아직 LPGA 투어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준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정식 투어 데뷔 전까지 세 차례, 2022년 데뷔 이후 여섯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메이뱅크 챔피언십에서도 우승 문턱에서 야마시타 미유(일본)에 패해 아쉬움을 삼켰다. 여러 차례 우승을 놓친 최혜진은 이번 대회에서 개인 첫 우승 트로피를 정조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야마시타도 이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페린 들라쿠르(프랑스)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황유민이 최혜진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강민지와 양희영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 고진영과 임미향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아림과 주수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0위에 자리했고, 임지희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한편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혜진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해란은 손가락 인대 통증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유해란은 전날 이동 중 손가락을 다쳐 병원 검진을 받았다. 뼈에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휴식을 선택했다.
유해란은 다음 주 토토 저팬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고, 11월 13일 개막하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복귀할 계획이다. 이번 기권으로 시즌 최소 라운드 충족이 어려워지면서 최저타수상인 베어 트로피 수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