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 시장 예상 웃돈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애저 매출은 48% 증가한 33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AI 투자 부담에도 재무구조와 현금흐름 안정성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빅테크 '빚내서 투자' 경계 속…MS는 탄탄한 재무구조 부각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29일 로이터통신,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과 클라우드 사업 호조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5% 상승했다. 월가에서 빅테크의 부채 의존형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경계가 커지는 가운데, 대규모 AI 투자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8일(현지시간) 9월 30일로 끝난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922억8000만달러(약 123조7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906억9000만달러(약 121조5000억원)를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4.89달러로 예상치 4.73달러를 상회했다.
클라우드 사업 애저(Azure)의 매출은 48% 증가한 331억7000만달러(약 44조4000억원)를 기록했다. 비저블 알파의 예상치 328억4000만달러와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 323억2000만달러를 모두 웃돌았다. 직전 분기 애저 매출은 294억달러, 성장률은 42%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애저 매출을 성장률뿐 아니라 달러 금액으로도 공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실적 발표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경쟁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와의 사업 규모 비교가 한층 명확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1998년 이후 처음으로 2개 사업부문 체제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1년간은 애저와 오피스, 윈도 사업을 3개 부문으로 나눠 보고해 왔다.
이날 정규장서 0.06% 하락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5% 가까이 반등했다.
◆ AI 투자 확대 속 자금 조달 부담 경계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분기 자본지출과 금융리스 규모는 452억달러(약 60조6000억원)로 약 30% 증가했다. 다만 스트리트어카운트가 집계한 예상치 506억7000만달러는 밑돌았다. 회사는 2026년 자본지출 규모를 1900억달러(약 254조6000억원)로 제시한 바 있다.
빅테크 기업들은 올해 데이터센터 구축과 AI 개발·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및 에너지 확보에 7000억달러(약 938조원) 이상을 쏟아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성장이 빨라지면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을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지만, 최근 몇 주간 막대한 지출의 조달 비용을 둘러싼 우려도 커졌다.
미국 기술기업들의 현금흐름 축소와 부채 증가, 네오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의 최근 재무 압박,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메타의 부도 위험 보장 비용 등이 시장 불안을 키웠다. 지난주에는 메타가 연간 자본지출 전망을 높이고 이를 충당하기 위한 신주 발행 계획을 밝히자, 메타를 비롯한 AI 관련주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났다.
점점 정교해지는 에이전트형 AI 도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산성 소프트웨어 사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 빅테크 중 가장 낮은 CDS…"내년에도 현금흐름 흑자"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탄탄한 재무구조가 AI 투자 경쟁에서 강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루이스트에 따르면 AI 관련 종목 전반에서 신용 스프레드가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대형 기술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가운데 내년에도 현금흐름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일한 기업으로 꼽혔다. 반면 알파벳과 아마존, 오라클 등 경쟁사들은 현금 소진이 예상된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