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는 28일 임신·출산·돌봄 복합공간 건립을 12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 모아복합센터는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 아픈아이 돌봄센터와 키즈카페, 모자보건센터 등을 한곳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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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아이 돌봄·실내 키즈카페·모자보건·부모교육 통합 운영…양육 부담 완화 기대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임신·출산부터 영유아 건강관리와 돌봄까지 한곳에서 지원하는 가족 복합공간 조성에 나서 오는 12월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이날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 입찰 공고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12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모아복합센터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한 공간에 모아 시민들이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통합 거점이다.
시는 2024년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센터는 익산시 신동 125-1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8.5㎡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 뒤 올해 8월 건축허가를 마쳤다. 유아차와 영유아,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고려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 심의와 건설기술 설계심의도 진행했다.
층별 공간은 이용 대상과 기능에 맞춰 구성된다. 1층에는 아픈아이 돌봄센터가 들어서며 2층에는 실내 키즈카페와 부모 쉼터인 휴카페가 조성된다. 3층에는 모자보건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센터를 배치하고 4층에는 산전·산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맘스클리닉과 부모교육실을 마련한다.
센터가 문을 열면 기존에 분산돼 있던 임신·출산 지원과 육아·돌봄 서비스를 한 건물에서 연계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감기 등 경증 질환을 앓는 아동을 위한 전용 돌봄 체계가 마련돼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일·가정 양립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