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고베에 0-1로 패했다
- 대전은 공격을 주도했지만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 대전은 1승 1무 1패로 조별리그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경기 내내 공격을 주도하고도 골 결정력 부족에 발목을 잡혔다. 비셀 고베(일본)를 상대로 수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반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며 대회 첫 패배를 기록했다.
대전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경기에서 고베에 0-1로 패했다.

앞서 교토 상가(일본)를 1-0으로 꺾고 상하이 포트(중국)와 1-1로 비겼던 대전은 3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1승 1무 1패(승점 4)에 머물며 EAST조(동아시아조)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반면 고베는 3전 전승(승점 9)으로 선두에 올랐다.
대전은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4분 주앙 빅토르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상대 압박을 벗겨낸 뒤 빠르게 전진했다. 이어 디오고에게 패스를 받은 디오고의 오른발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이후 대전은 전반전 슈팅 수에서 11-4로 앞서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번번이 기회가 무산됐다. 대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대전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분 김준범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후반 8분에는 디오고의 헤더가 빗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11분 김준범, 15분 정재희의 슈팅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대전은 상대 진영에서 공격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냈지만, 마지막 패스와 슈팅의 정확도가 아쉬웠다.
황 감독은 후반 20분 승부수를 던졌다. 정재희와 주앙 빅토르, 김준범을 빼고 엄원상과 루빅손, 서진수를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하지만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수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전은 후반 38분 결국 실점했다. 상대 사카이 고토쿠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고마츠가 골문 앞에서 머리로 방향을 바꾸며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은 실점 직후 디오고를 빼고 주민규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이어 박병찬까지 투입해 마지막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상대 골문을 열지 못해 0-1로 경기를 마쳤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