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형우가 27일 포스트시즌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 최형우가 27일 KIA전에서 최고령 안타 기록도 갈아치웠다
- 최형우는 좌익수 수비와 함께 가을야구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삼성의 베테랑 최형우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다. 정규시즌에 이어 가을야구에서도 최고령 출장과 안타 기록을 동시에 갈아치웠다.
최형우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2026 신한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983년 12월 16일생인 최형우는 이날 42세 10개월 11일의 나이로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이호준 NC 감독이 현역 시절이던 2017년 10월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PO 4차전에서 작성한 41세 8개월 13일이었다.
최형우는 1회초 좌익수 수비에 나서면서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호연의 좌익수 뜬공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2회말 첫 타석에서는 최고령 안타 기록까지 새로 썼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아담 올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때렸다. 이날 삼성의 첫 안타였다.
종전 포스트시즌 최고령 안타 기록 역시 이호준 감독이 보유하고 있었다. 이 감독은 2017년 10월 15일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 5차전에서 41세 8개월 7일의 나이로 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최형우는 이날 약 8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좌익수 수비까지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가을야구에서 좌익수로 나선 것은 KIA 소속이던 2018년 10월 1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다.
삼성은 구자욱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비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최형우를 좌익수로 기용했다. 최형우의 기록 행진은 정규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 최고령 출장과 안타를 시작으로 최고령 홈런, 도루, 만루홈런 기록을 차례로 경신했다. 5월에는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1위에 올랐고, 역대 최초로 4500루타 고지도 밟았다.
정규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최형우는 앞으로 가을야구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