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위즈는 27일 상무와 첫 연습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 선발 대니엘은 5이닝 무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힐리어드는 투런포 포함 3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에 직행한 프로야구 KT 위즈가 2주 넘는 실전 공백에도 투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5이닝 노히트 10탈삼진으로 호투했고, 샘 힐리어드는 선제 투런포를 포함해 3타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의 2026 신한 SOL KBO KS 대비 첫 연습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정규시즌을 90승 5무 49패(승률 0.647)로 마친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1월 2일 시작되는 KS에서 구단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KT는 정규시즌 종료 후 2주 넘게 실전을 치르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첫 연습경기부터 마운드와 타선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KS 준비에 순조롭게 돌입했다.
선발 대니엘이 승리를 이끌었다. 대니엘은 5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62개였다.
대니엘은 1회초 공 10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회초에는 1사 후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1, 2루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중견수 뜬공과 삼진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후에는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3회초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4회초에도 3연속 삼진을 기록했다. 2회 마지막 타자부터 7타자 연속 탈삼진을 잡아냈다. 5회초에는 공 8개로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하며 이날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타선에서는 힐리어드가 활약했다. 정규시즌 44홈런, 139타점을 기록하며 타점왕에 오른 힐리어드는 이날 3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KT는 1회말 2사 후 안현민이 상무 선발 진승현을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어 힐리어드가 시속 132km 컷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0m의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2-0으로 앞서갔다.
2회말에도 득점 행진이 이어졌다. KT는 김상수의 볼넷과 한승택의 우전 안타, 장준원의 출루 등을 묶어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최원준이 우익수 오른쪽으로 향하는 2타점 2루타를 날려 4-0이 됐다.
3회말에는 안현민과 힐리어드가 다시 한번 득점을 합작했다. 선두타자 안현민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폭투를 틈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힐리어드가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한 점을 추가했다.
KT는 7회말에도 2점을 보탰다. 최원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대타 배정대가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이후 류현인의 좌전 적시타까지 터지며 7-0으로 격차를 벌렸다.
마운드도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대니엘에 이어 전용주, 우규민, 김정운, 박영현이 차례로 1이닝씩 책임지며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KT 투수진은 이날 상무 타선을 1안타로 막았다. 유일한 안타는 7회초 우규민을 상대로 박지환이 기록한 중전 안타였다.

KT는 오는 28일과 30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23세 이하(U-23) 야구 국가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더 치른다.
이후 11월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 승리팀을 상대로 KS 1차전에 나선다. 만일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될 경우 3일에 KS 1차전이 열린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