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상일 용인시장이 27일부터 네덜란드·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했다
- 대표단은 ASML·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반도체 협력을 논의했다
- 미술관 건립과 지하고속도로 사업의 해외 사례도 살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문화·교통 분야의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찾는다.
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이상일 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에 나섰다.

이번 순방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용인시립미술관 건립과 경부지하고속도로·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에 적용할 해외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28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시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 면담한 뒤 유럽 최대 개방형 혁신 캠퍼스인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을 방문한다. 이어 광자 칩 분야 비영리 기관인 포톤델타와 노르트브라반트주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산업·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본사를 찾아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와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대외총괄 부사장,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ASML의 기술력과 산업 생태계를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29일에는 홍석인 주네덜란드 대한민국 대사와 면담한 뒤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을 방문한다. 용인시는 마르틴 고셀링크 관장 등 미술관 관계자들과 용인시립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30일에는 암스테르담의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찾아 도시 공간 활용 사례를 살펴본 뒤 서울과 용인을 잇는 경부지하고속도로 및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에 접목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자위다스독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암스테르담 자이드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 교통허브를 조성하는 네덜란드의 대형 국책 인프라 사업이다.
대표단은 네덜란드 일정을 마친 뒤 11월 3일에는 이탈리아 밀라노 인근 아그라테 브리안차에 있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레나토 마르티레 부사장과 박준식 한국지사장 등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상일 시장은 "ASML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기술력을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체계를 모색하겠다"며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과 자위다스독 프로젝트가 용인의 문화·교통 정책에 적용될 수 있는지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