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북도가 27일 최저가격 보장제로 10년간 3100농가에 139억원을 지원했다
-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으면 차액의 90%를 보전하는 제도다
- 전북도는 정부 제도와 연계해 대상 품목과 지원 농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올해 양파·마늘 등 4개 품목 528농가에 43억원 지급, 정부 제도 연계 강화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최저가격 보장제를 통해 지난 10년간 3100농가에 총 139억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제도는 시장가격 변동이 큰 노지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중소농의 경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농산물의 주 출하기 시장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낮아지면 차액의 90%를 보전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한다.
도는 2016년 가을배추와 가을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뒤 양파, 마늘, 노지감자, 건고추, 생강, 대파 등을 추가해 지원 품목을 8개로 확대했다.
품목별 누적 지원 실적은 양파가 1787농가에 113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마늘 338농가 14억원, 노지감자 484농가 4억원, 가을무 156농가 4억원, 생강 128농가 3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양파·마늘·건고추·노지감자 등 4개 품목을 계통출하한 528농가에 총 43억원을 지급했다. 전북도의 제도는 정부 차원의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24년 6월 농산물 가격 하락에 정부가 대응할 수 있도록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해당 법안은 여야 논의를 거쳐 지난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는 앞으로 정부 농산물가격안정제와 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해 농가 경영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 제도와의 지원 범위를 고려해 대상 품목을 조정·확대하고 더 많은 농업인이 가격안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개선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